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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정부 "일일 확진자 2천명 발생 대비해 병상 준비"

정부 "일일 확진자 2천명 발생 대비해 병상 준비"
입력 2021-04-07 14:24 | 수정 2021-04-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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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일 확진자 2천명 발생 대비해 병상 준비"
    정부가 일일 신규 확진자 2천명 발생에 대비해 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유행이 온다면 환자가 어느 수준까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렵지만, 정부는 기본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 2천명 수준까지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중증전담 치료병상은 현재 624병상을 쓸 수 있는데, 하루 1천명의 환자가 20일간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중환자 전담 병상은 하루 1천5백명이 발생해도 감당할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중환자병상은 전국 766병상 중 624병상이 비어 있으며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도 5천859병상이 남아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역시 가동률 46.3%로 약 3천 병상이 현재 사용 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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