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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1년이라도 최선 다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1년이라도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21-04-08 10:59 | 수정 2021-04-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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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1년이라도 최선 다하겠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시청에 첫 출근하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전 8시 50분쯤 서울시 청사에 도착해 환대하는 직원들을 향해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 그동안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집무실에 올라가서는 지난 9개월 간 시장 권한대행을 했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서울시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업무 인수인계 받았습니다.

    10시에는 국민의힘 화상 의원총회에 참석해 "유능함과 능숙함을 보여줘 '역시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겠다"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고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을 만나 협력을 요청한 뒤 본관 2층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인사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오후에는 첫 현장 일정으로 성동구청 대강당에 있는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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