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매달 두 번, 학교 급식에 고기 없이 채소와 국 등으로 점심을 먹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월 2회 채식하는 `그린 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일부 학교에 `그린 바`를 설치해 채식 선택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그린(GREEN) 급식`은, 성장과 책임감, 생태시민, 친환경, 자연에 대한 예절의 알파벳 약자로, 육체적 건강을 넘어서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삶의 태도를 형성해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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