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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동구 강일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를 1미터 길이 대형 망치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던 A 씨는 경찰차 전면 유리와 사이드 미러를 부쉈는데,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취업이 안 돼서 차를 부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은 아니었다"면서 "재범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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