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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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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AZ백신 접종 제한 땐 '교차접종' 방안도 검토 필요"

당국 "AZ백신 접종 제한 땐 '교차접종' 방안도 검토 필요"
입력 2021-04-08 17:16 | 수정 2021-04-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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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AZ백신 접종 제한 땐 '교차접종' 방안도 검토 필요"
    방역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을 빚을 경우 교차 접종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혈전 문제로 일부 연령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제한될 경우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국내외 연구 문헌을 통해서 교차접종을 포함한 2차 접종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김 반장은 현재는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 것이어서 1차 접종을 마친 분들의 2차 접종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교차접종은 개발 방식이 다른 백신을 차례로 맞는 것을 뜻하며, 독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접종받은 60세 미만에 대해 2차 접종을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으로 받으라고 권고했고, 미국도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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