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산 백화점 휴식공간 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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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앞으로 3주간 유흥주점이나 콜라텍, 홀덤펍의 문을 닫아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2단계 조처가 시행 중인 지역의 유흥주점업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6개 업종에 대해 다음주부터 집합금지 조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백확점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마트 역시 2단계 상황에서는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과 의자 등 휴식 공간 이용을 금지하고 시식과 시음 행사도 중단됩니다.

노래방과 헬스장, 식당 등의 영업시간은 현행대로 밤 10시까지로 유지하되 감염이 확산될 경우 한 시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