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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정부 "지금은 4차 유행 초기 단계…3차보다 더 큰 유행 가능성"

정부 "지금은 4차 유행 초기 단계…3차보다 더 큰 유행 가능성"
입력 2021-04-09 15:40 | 수정 2021-04-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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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금은 4차 유행 초기 단계…3차보다 더 큰 유행 가능성"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해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규정하면서 '3차 대유행' 때보다 더 큰 유행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환자는 555명으로,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초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감염 재생산 지수도 1을 넘어 유행이 계속 커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며 " "앞으로 1∼2주내에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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