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만 60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한 결과 확진자 발생 비율은 접종 이전 9.7%에서 접종 이후 2%로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4월과 5월에 무사히 확산세를 막아내고 취약계층의 접종을 마무리하면 코로나19 위험성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