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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31명 부상·15명 병원 이송

경기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31명 부상·15명 병원 이송
입력 2021-04-10 17:25 | 수정 2021-04-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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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31명 부상·15명 병원 이송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네 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1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상가 1층에 있는 한 식당 주방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장비 80여 대와 헬기 3대, 인력 4백 명을 투입했습니다.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근처 도농역 내부로 유입되면서 경의중앙선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라고 한국철도공사 측이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식당을 비롯해 전체 상가 내부에서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수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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