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6차 회의에서 중증 이상반응 사례 4건을 심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기저질환이 없고 검사 결과 혈전호발 성향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발병률이 매우 낮은 질환인 점을 고려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발생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인 이 남성은 현재 완전히 회복해 퇴원했으며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른 3건은 백신과 중증 이상반응 사이에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피해조사반이 심의한 41건의 중증 의심 사례 가운데 17건의 심의가 완료됐으며, 이 중 2건에 대해서만 인과성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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