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를 위해 이달 중 최소 잔여형 주사기 707만 개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최소 잔여형 주사기는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입니다.
이 주사기를 사용하면, 화이자 백신은 1병당 접종 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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