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대전 동구 보습학원 관련 모두 97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 환자도 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최초 감염자가 증상이 있는데도 출근과 등교를 하다 수일이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사이 감염 위험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등 개인 방역수칙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확산을 부추겼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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