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상빈

골프장 탈의실에서 명품 시계 등 상습 절도한 피의자 구속

골프장 탈의실에서 명품 시계 등 상습 절도한 피의자 구속
입력 2021-04-14 09:14 | 수정 2021-04-14 09:15
재생목록
    골프장 탈의실에서 명품 시계 등 상습 절도한 피의자 구속
    골프장 탈의실을 돌며 명품 시계와 현금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수도권 일대 골프장을 돌며 11번에 걸쳐 1억 3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골프장 이용객들이 탈의실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는 장면을 훔쳐본 뒤, 이들이 자리를 비우면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골프장 탈의실을 이용할 때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귀중품은 직접 갖고 있거나 계산대에 맡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