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재판부는 쿠팡의 마스크 관리·판매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8살 최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2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당시 쿠팡의 구매제한 기준을 넘긴 마스크 4천 6백장을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전국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마스크를 공정하게 판매하려 한 회사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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