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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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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주 상황 보고 거리두기 격상-영업시간 밤 9시로 조정 검토

정부, 금주 상황 보고 거리두기 격상-영업시간 밤 9시로 조정 검토
입력 2021-04-14 13:42 | 수정 2021-04-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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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금주 상황 보고 거리두기 격상-영업시간 밤 9시로 조정 검토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조금더 지켜본 뒤 필요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7백명대로 올라선 점을 언급하며 금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거리두기 조정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정부는 거리두기 3주 재연장 방침을 발표하며 상황이 악화할 경우 3주 이내라도 언제든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현재 밤 10시까지인 수도권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9시로 1시간 당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정부는 재검토 기준으로 6백명에서 7백명대의 지역내 발생 확진자 규모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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