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법무연수원에서 신임 부장검사 교육을 받고 있는 30여명에게 "검찰의 중간 간부로서 후배들을 잘 지도하고, 다양성을 갖되 민주적 소통을 하고, 보편타당한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 절차상 인권보호와 사법통제에 최선을 다하고, 조명받지 않아 온 형사·공판 업무도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세부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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