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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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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가검사 키트 시범 대상 '학교'로 가닥

서울시, 자가검사 키트 시범 대상 '학교'로 가닥
입력 2021-04-15 15:15 | 수정 2021-04-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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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가검사 키트 시범 대상 '학교'로 가닥
    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데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통제관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가검사 키트 도입과 적용 대상 등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서울시교육청 등과 협의해 시행 방법과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통제관은 "전문가들은 키트의 정확도가 떨어져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 감염을 전파할 수 있는 유증상자에 대한 정확도가 높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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