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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일주일 간 학생 395명 코로나 확진…하루 평균 56.4명 '신학기 최다'

일주일 간 학생 395명 코로나 확진…하루 평균 56.4명 '신학기 최다'
입력 2021-04-15 16:18 | 수정 2021-04-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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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간 학생 395명 코로나 확진…하루 평균 56.4명 '신학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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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유·초·중·고교 학생이 395명 추가돼 지금까지 새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는 1천 8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학생 56.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지난 3월 18일 이후 3주 연속 증가했고 이는 신학기 들어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최근 1주일 간 교직원 확진자도 5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58명이며, 하루 평균 8.3명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일주일 전보다 38곳 늘어난 146곳으로 전체 유·초·중·고교 가운데 0.7%를 차지했습니다.

    등교 불발 학교의 지역별 분포로는 경기 27곳, 대전·전북 25곳, 서울 20곳 등이었습니다.

    보건당국 격리 조치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1만 2천 824명으로 신학기 들어 처음으로 1만명이 넘었습니다.

    또, 대학생 누적 확진자는 820명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1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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