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원 110명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오염수 처리 방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도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권수정 시의원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희석한 뒤 배출한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 "배출되는 삼중수소의 총량은 희석 방법 등에 무관하게 같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일본산 수산물 검역관리 강화와 수입 금지 조치 확대,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정부가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