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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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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백신 주사기의 이물질 인체 주입됐을 가능성 굉장히 낮아"

정은경 "백신 주사기의 이물질 인체 주입됐을 가능성 굉장히 낮아"
입력 2021-04-19 16:50 | 수정 2021-04-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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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백신 주사기의 이물질 인체 주입됐을 가능성 굉장히 낮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고 있는 국산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에서 발견된 이물질 논란과 관련해, 해당 이물질이 인체에 주입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오늘(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문제가 된 주사기로 접종을 시행하지는 않았다"며, "주사기의 바늘 굵기가 매우 가늘기 때문에 그런 이물질이 주입됐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단장은 만약 이물질이 주입됐을 경우 주사 부위에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이물질 신고 21건과 관련된 제품을 전량 수거 조치했고 품질 및 생산공정 개선을 진행 중이라며 계속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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