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와 하동경찰서, 하동교육지원청이 지리산 청학동 기숙형 서당과 인근 초*중*고등학교 등 학생 145명 중 130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15건, 아동학대 29건의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15건에 대해선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하고 하동군은 아동학대사례 29건에 대해 수사의뢰할 방침입니다.
한편 하동경찰서는 다른 경찰서와 연계해 가정학습과 타학교 전학으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15명에 대해선 이후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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