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정책연구소는 중학교 382곳을 상대로 최근 3년 간의 1학기 학업성취 등급을 분석한 결과 학력 양극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가 2년 전 2학년이었던 중학생의 성적을 지난해 3학년으로 진학한 후의 성적과 비교한 결과 중위권 비율은 지난해 교과 평균 12.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3년 전 중2였던 학생의 성적은 3학년 진학 후 중위권 비율이 교과 평균 3.8% 포인트 감소하는 데 그쳐 코로나19가 양극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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