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5명으로 지난 1월 7일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발생 환자는 71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9명, 경기 21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 3분의 2 가량이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경남 58명, 부산 35명, 울산 32명 등 258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어제 하루 13만1천228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모두 190만3천767명으로 집계됐으며, 오늘 중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사회
김성현
코로나19 735명 신규확진…1월 첫째주 이후 최다
코로나19 735명 신규확진…1월 첫째주 이후 최다
입력 2021-04-22 09:32 |
수정 2021-04-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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