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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현

식약처, 외교부에 러시아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수집 요청

식약처, 외교부에 러시아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수집 요청
입력 2021-04-22 10:40 | 수정 2021-04-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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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외교부에 러시아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수집 요청

    [사진 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교부에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접종한 12개 국가의 혈전 발생 여부 등 안전성 정보를 수집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허가나 도입 여부와 상관 없이 해외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정보와 이상 반응을 수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승인한 제품으로,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 논란에 휩싸인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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