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전 멤버 정일훈씨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정 씨의 첫 재판에서 정씨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정씨의 변호인도 "정씨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마약 판매상에게 1억 3천여만원을 주고 대마초를 사들여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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