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서 길을 건너던 행인이 구청의 도로 청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열시쯤 서울 강서구 방화2단지 삼거리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구청 도로용 청소차가 우회전을 하던 도중 횡단보도를 걷너던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차량의 뒷바퀴 부분에 깔렸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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