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식약처의 자가검사 키트 제품 조건부 허가가 내려짐에 따라, 관내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자가검사 키트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브리핑에서 "서울시 내 콜센터와 서울복합물류센터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시범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국장은 "시범 사업은 3개월 이내로 진행하고, 일주일에 2번 검사하는 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회의를 통해 사업 규모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