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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성윤 수사심의위, 총장 인선과 무관"

박범계 "이성윤 수사심의위, 총장 인선과 무관"
입력 2021-04-28 10:16 | 수정 2021-04-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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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이성윤 수사심의위, 총장 인선과 무관"

    [사진 제공: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결과는 검찰총장 인선과 무관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지검장에 대한 수사심의위 결과가 나온 뒤 총장 호부 제청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수사심의위는 총장후보추천위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보자 중 장관이 추천한 인물도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내부 인사와 관련된 내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14명이나 천거됐기 때문에 충분히 천거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라임 핵심인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에 대해 "조만간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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