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1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0명, 경기 45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137명이며,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6명, 경북 3명 등 9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37명은 오늘 집계된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754명의 18.2%, 수도권 신규 확진자 465명의 29.5%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확진자는 1만 1천68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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