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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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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농지법 위반' 기성용 아버지 오늘 소환조사"

특수본 "'농지법 위반' 기성용 아버지 오늘 소환조사"
입력 2021-04-28 11:24 | 수정 2021-04-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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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 "'농지법 위반' 기성용 아버지 오늘 소환조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프로축구 FC서울 기성용 선수와 기 선수의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본격적으로 수사합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광주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오후에 기영옥 전 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씨 부자의 혐의는 농지법 위반으로, 다른 부분은 수사 진행 상황을 봐야 한다"며 "기 전 단장을 조사한 뒤 기성용 선수 소환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씨 부자는 2015∼2016년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토지 10여 개 필지를 수십억 원을 들여 매입했는데, 해당 토지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인 마륵공원 조성사업에 포함돼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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