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야외 골프연습장 철제기둥 무너져 "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그물망을 고정하는 철제 기둥이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골프연습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그물망이 찢어지고 건물 벽면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제 기둥이 강한 비바람을 버티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