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하면서 수도권 식당·카페에 대한 밤 10시 영업 제한과 유흥시설 집합 금지 조치도 3주간 연장됩니다.
대신, 공무원들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당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체계 1단계를 시범 적용한 경북 12개 군에 대해서도 거리두기 조치가 3주간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은 지난 일주일 동안 인구 40만명 중 확진자가 1명에 불과했다며 시범적용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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