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검찰 인사 방침을 협의할 때 양측간 의견을 서면으로 남겨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그동안에는 자료가 안 남았다보니 '밀실회담'이라는 소리가 나왔다"며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서면으로 남겨 공식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인사에 정부의 입김이 세다는 지적에는 '잘 하는 검사는 우대하고 적재적소에 인사를 내는 게 대원칙'이라며 인사가 공정하게 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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