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반쯤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 건물에서 50대 남성 임 모 씨가 건물 계단과 화물차 사이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화물차는 임 씨가 카페에 재료 등을 납품하며 몰던 차량으로, 임 씨는 화물차를 주행 상태로 둔 채 건물 앞에 세우고 내렸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차에서 내린 뒤 차량이 건물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몸이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상문
주행 상태로 트럭에서 내렸다가 끼여…50대 남성 사망
주행 상태로 트럭에서 내렸다가 끼여…50대 남성 사망
입력 2021-05-01 21:41 |
수정 2021-05-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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