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희귀 백혈병과 유방암 등에 쓰는 치료제 3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지정된 희귀의약품은 희귀 백혈병에 쓰는 '애시미닙'과 '아자시티딘',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사시투주맙고비테칸' 등입니다.
또한 기존에는 림프종 등에 처방되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던 '이브루티닙'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림프구성 림프종에도 쓸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시 신속한 심사 대상이 되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