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전동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14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14명
입력 2021-05-03 11:39 | 수정 2021-05-03 11:40
재생목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14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윤모 할머니가 어제 밤 별세하며 생존자가 14명으로 줄었습니다.

    일본군 성노에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서울에 거주하던 위안부 피해자 윤 할머니가 전날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연에 따르면 1929년 충청북도에서 태어난 윤 할머니는 13살이던 지난 1941년 집에 트럭을 몰고 온 일본 군인들이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저항하다가 트럭에 실려 일본으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일본 시모노세키 방적 회사에서 3년 정도 일하다가 히로시마로 끌려가 일본군 성노예로 온갖 수난을 겪었습니다.

    해방 뒤 부산으로 귀국한 윤 할머니는 지난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하고 이후 해외 증언과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정의연은 할머니와 유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5명에서 14명으로 줄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