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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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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시간에 10분 이상 환기' 캠페인

서울시 '1시간에 10분 이상 환기' 캠페인
입력 2021-05-03 13:38 | 수정 2021-05-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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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시간에 10분 이상 환기' 캠페인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포스터

    서울시가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환기 생활수칙'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오는 23일까지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소음 등 특별한 민원이 없는 경우 창문과 출입문은 항상 열어놓고, 상시 개방이 어려운 경우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창문이 없는 지하나 창문개방이 어려운 곳은 통로와 연결되는 창문 등을 열거나 환풍기를 적극 가동하고, 비말 발생이 많은 실내 체육시설은 영업 시작 직전과 직후에 15분 이상 환기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4개월 동안 서울시 코로나19 집단 감염자 2천9백여 명 가운데 약 30%인 9백여 명이 환기가 충분치 않은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환기 수칙과 효과를 담은 포스터를 배포하고 시민사회단체 등과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 실천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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