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한 직후 서울고검을 찾아 취재진에게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서울고검에 마련하고 청문회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공윤선
김오수 "어렵고 힘든 시기, 막중한 책임감 느껴"
김오수 "어렵고 힘든 시기, 막중한 책임감 느껴"
입력 2021-05-03 17:19 |
수정 2021-05-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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