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운동시설과 교회, 직장 등을 고리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오산시 화학물질제조업-이슬람기도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이후 총 17명이 감염됐는데, 제조업 관련이 9명이고 이슬람기도원 방문자가 8명이었습니다.
경기 부천시 운동시설, 교회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이후 총 3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 아산시의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첫 환자 발생 후 총 30명이 감염됐고, 전남 여수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외국인 노동자 743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43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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