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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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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확산 울산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영국발 변이' 확산 울산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입력 2021-05-05 13:57 | 수정 2021-05-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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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발 변이' 확산 울산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울산시는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따르면 콜센터와 유흥시설 종사자, 택배 및 운수종사자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되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단축되고 모임과 행사, 결혼식, 장례식은 1백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울산에선 최근 일주일 사이 2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표본조사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6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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