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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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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김오수, 수사·행정 밝아…검찰 수장 자격 갖춰"

박범계 "김오수, 수사·행정 밝아…검찰 수장 자격 갖춰"
입력 2021-05-06 10:12 | 수정 2021-05-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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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김오수, 수사·행정 밝아…검찰 수장 자격 갖춰"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김오수 검찰총장 지명자에 대해, "검찰 수장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춘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김 지명자는 일선 검사장과 대검 부장검사, 법무부 차관을 한 만큼 수사와 행정에 두루 밝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명자가 친정부 성향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요한 관심사"라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검찰 인사에 대해 "촘촘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어 잘 협의하겠다"며 "총장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공식화하고 최종적으로는 인사권자인 대통령 뜻도 잘 받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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