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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친 뒤 그대로 가버려"…김흥국 뺑소니 혐의로 입건

"오토바이 친 뒤 그대로 가버려"…김흥국 뺑소니 혐의로 입건
입력 2021-05-06 13:26 | 수정 2021-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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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친 뒤 그대로 가버려"…김흥국 뺑소니 혐의로 입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가수 김흥국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몰고 정지 신호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다가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사고 수습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정강이가 찢어지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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