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8월 서울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열고, 이에 앞서 7월 개막하는 덕수궁관 전시에서도 일부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 故 이건희 회장의 소장 기증미술품 세부 내역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은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과,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등 총 1천488점입니다.
작가별로는 유영국이 187점으로 가장 많고, 이중섭의 작품이 104점, 유강열 68점, 장욱진 60점, 이응노 56점, 박수근 33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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