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집에 수차례 찾아가 '스토킹' 20대 남성 검찰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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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거부하는 여성 집에 수차례 찾아가는 등 지속적으로 여성을 괴롭힌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 자택 건물에 3회 이상 침입했다가 현행범 체포됐고 이틀 뒤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스토킹처벌법이 아직 시행되지 않아, 상습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29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