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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당국 "국내 코로나 전파력 낮아 집단면역 효과 클 것"

당국 "국내 코로나 전파력 낮아 집단면역 효과 클 것"
입력 2021-05-07 18:36 | 수정 2021-05-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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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국내 코로나 전파력 낮아 집단면역 효과 클 것"

    사진 제공:연합뉴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이 그리 크지 않은 만큼, 집단면역 목표 시기인 11월 이전부터 방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지수가 낮으면 집단면역도가 낮더라도 백신 효과가 일찍, 그리고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우리가 목표로 하는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충분히 가능하고,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며 "심지어 11월 이전부터 지역사회에 방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집단면역의 조건'에 대해서는 "국민의 3분의 1이 면역을 형성한다면 감염 재생산지수 1.5 이하에서 코로나19의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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