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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내일부터 금강 백제보 수문 완전 개방…세종보·금강보 이어 세번째

내일부터 금강 백제보 수문 완전 개방…세종보·금강보 이어 세번째
입력 2021-05-10 14:48 | 수정 2021-05-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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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금강 백제보 수문 완전 개방…세종보·금강보 이어 세번째

    자료 제공: 연합뉴스

    내일부터 금강의 벡제보 수문이 완전 개방됩니다.

    환경부는 지역 농민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협의체 논의를 거쳐 금강의 백제보 수문을 내일부터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2017년부터 지역 농민들과 개방 시기, 폭 등을 협의해왔으며, 지난달 1일부터 백제보 개방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수위를 낮춰왔습니다.

    백제보가 완전히 개방되면 수위는 해발고도 기준 2.8미터에서 1.5미터로 낮아집니다.

    금강의 다른 보인 세종보는 2018년 1월 24일부터, 공주보는 2018년 3월 15일부터 완전 개방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강 수계 3개 보가 완전히 개방됨에 따라 녹조 현상 감소와 자연성 회복 효과가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며 "물 이용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개방 정도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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