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지회와 인천지회는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심한 생활고를 못 견디고 회원인 업주 5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유흥업소도 영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유흥주점은 90%가 생계형 업소"라며 "국회에 발의된 손실보상 소급 적용법안도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9명씩 조를 지어 여의도에서 청와대로 행진했고, 청와대에 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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