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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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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다투다 불 지른 60대 사망…누나는 중태

누나와 다투다 불 지른 60대 사망…누나는 중태
입력 2021-05-11 03:40 | 수정 2021-05-1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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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와 다투다 불 지른 60대 사망…누나는 중태

    전북소방본부 제공

    어젯밤(10일) 10시쯤 전북 정읍시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3살 남성 이 모 씨가 숨지고, 누나인 77살 이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 씨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누나에게 인화물질을 들이 붓고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불이 난 집 1층에는 동생 부부가 살고 있었으며 누나 이 씨가 2층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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