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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주가조작 등 염려"…검찰 증권범죄합수단 부활 가능성 시사

박범계 "주가조작 등 염려"…검찰 증권범죄합수단 부활 가능성 시사
입력 2021-05-12 10:19 | 수정 2021-05-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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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주가조작 등 염려"…검찰 증권범죄합수단 부활 가능성 시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추미애 전 장관이 폐지한 검찰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부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박 장관은 법무부에서 기자들에게, 합수단 부활 가능성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수사권 개혁의 구조 아래에서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검토하는 차원"이라며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주식시장 활황은 좋은 일이지만 주가조작이나 허위공시, 허위정보를 활용한 자본시장법 위반 사례들이 염려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서울남부지검에 설치돼 대형 증권·금융범죄 사건을 전담수사했지만, 전임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를 축소하면서 해체됐습니다.

    기존에 합수단이 맡던 관련 사건은 현재 남부지검 금융조사1·2부 등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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