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반쯤 국방부가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용 자재 반입을 진행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주민,반대단체 회원과 진압하려는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해 정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사드 반대 회원과 주민 30여 명은 오늘 새벽 5시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를 가로막고 연좌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천 500여 명의 경력을 동원해 오전 7시쯤 반대단체와 주민들을 강제해산했습니다.
지난달 28일에도 국방부와 미군이 사드 기지에 발전기, 공사용 자재를 반입하면서 주민과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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